혹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과학자 혹은 빅데이터 전문가가 모델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측 모델을 세우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제가 하는 일의 한....5%정도만 설명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 3년차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인데요. 제가 느끼기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란,
클라이언트가 혹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가 잘 흘러갈 수있게 데이터 길을 만든느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클라이언트 /사용자가 원하는건 어떤 예측하는 값이겠죠. 예측 자체의 모델링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 길을 어떻게 구축하고,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떤 방식으로 잘 흘러갈 수 있게 하냐!! 이것도 정말정말정말 중요한 작업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아마존 웹서비스를 이용하는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각 클라우드 서비스가 어떤것이 있는지도 알아야하죠.
데이터는 어떻게 저장되어야하고, 저장하는 장소가 어디어야하고 등등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 모두 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해야하는 일 입니다.
전문가가 되고 싶으시다고요?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군에 대한 이해부터 한다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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