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게 된 여러분! 먼저 축하합니다. 사실 제가 이걸 조금 더 일찍 깨우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그걸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PASSION INTO ACTION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걸 행동으로 바꿔보세요.  열정을 행동으로!! 말이죠.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은데, 데이터 과학자가 되고싶은데, OOO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라는 얘길 정말 많이 듣곤 합니다. 저 역시 취업 준비할때 데이터 과학자가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탈락이라도 하면 굉장히 좌절도 했었고요. 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될 수 없나보다, 난 통계학자가 될 수 없나보다..이렇게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정말 간절히 바란다는건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뜻인데요. 그 열정은 취업을 해야, 어디에 소속이 되어야 자신의 열정을 그제서야 빛을 바라는게 아니라는거죠.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싶다고요? 이미 본인이 데이터 분석가라고 생각하세요! 이미 본인이 데이터 과학자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과 열정을 누군가가 인정해줘서, 어느 조직에 들어가야지만 그제서야 빛을 보는게 아니거든요. 제가 많이 들었던 질문으로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데이터 분석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데이터 분석가라 생각하고 일단 데이터 분석을 해보세요. 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분석된 것부터 찾아보세요. 어떤걸 찾아야할지 모르겠다고요? 통계 공부를 할지, 데이터 시각화부터 공부해야 할지,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야할지.. 어떤 순서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공부해야 할 건 잠시 미뤄보도록 할게요.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다면, 데이터 분석가라고 생각하고 어떤 산업의 데이터를 보고 싶나요? 그래서 어떤 분석을 하고 싶나요? 본인의 분석으로 어떤걸 결과를 냈으면 좋겠나요? 라고 시작해보세요. 의료 데이터를 보고싶다면 의료 데이터 찾아서 프로그래밍으로 데이터도 불러와보고, 어떤 종류의 데이터가 있는지, 그래서 어떤 값을 가지는지,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난 이미 데이터 분석가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난 어떤 값을 구하고 싶은데, 어떻게 구해보지? 데이터를 어떻게 바꿔보지? 이걸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프는 뭐가 있지? 그래서 무엇을 결론이 뭐지? 이렇게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 입니다. 

 

물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문 지식을 갖춰야하는건 중요하죠. 하지만 시작 단계에 있어서, 내가 하고싶은 분야에 대한 열정을 얼마나 행동으로 전환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러분이 가진 열정 중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고 있나요? 행동 없이 그저 머릿 속으로만 생각하는 허상을 열정이라고 착각하고 계신건 아니길 바랍니다. 

 

Photo by  Ian Schneider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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