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체 (Centrosome) 구조와 역할  

[1] 중심체 구조

[2] Mitotic spindle assembly 

 

 

[1] 중심체 구조



 

세포에 하나씩 있는 중심체, 하지만 세포분열을 할때 중심체 역시 S 단계에 복제되어 세포분열을 돕는다. 아래 그림을 보면 파란색 핑크색이 기존에 있던거라면 각각 하나에서 새로운 중심립(centriole)이 나오므로 semi-conservative라 볼 수 있다. 



 

용어에 있어서 Centromere, Centrosome, Centrioles 비슷한 단어가 나오는데 헥갈리지 말자.  

Centromere 세포분열 후기에 딸염색체에 붙어있는 염색체 내 영역을 말하며,  

Centrosome은 중심체 미소관 형성중심으로 분열중심으로 기능을 한다.  

Centrioles는 중심소체 혹은 중심림으로 중심체 속에서 2개가 직각으로 배열된 기관이다.     


 


 

 

위 그림처럼, 중심체를 살펴보자면, 두개의 중심림 직각으로 되어있는데 이때 9개의 피브릴(fibril-섬유구성의 조직단위)로 각각마다 3개씩의 미세소관이 있다. 



[2] Mitotic spindle assembly 

위 그림은 하나의 큰 cell 안에서 M기의 Prometaphase & Metaphase (전중기 및 중기) 상태인 그림이다.

이때, 파란색 동원체 미소관(kinetochore microtubules)이 중심체와 동원체가 연결된것을 알 수있다. 동원체는 영어로 kinetochore로, 딸염색체에서 동원체 미소관과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 연결된 부분을 확대해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검정색 상자 안에 초록색은 동원체 미소관(kinetochore microtubules)이며 왼쪽은 MTOC에 있기에 마이너스극을 띄며 반대쪽은 플러스 극이다. 미소관이 kinetochore에 딱 달라붙어있는것은 아니고 +극 근처에 있는다. 양극에 뻗어나온 동원체미소관(초록색부분)이 염색체의 양쪽 동원체에 잘 붙어 있어야 힘의 균형이 이뤄져 비로서 분리가 가능해진다.




 

Anaphase(후기) 단계에서 이 동원체 미소관(kinetochore microtubules, 초록색 부분) 이 짧아지게 되는데 즉 짧아지게 (depolymerization)되면서 그 딸염색체가 분리되어진다. 그래서 +에서 - 극으로 이동하게 된다.

 

 

동영상. 역시 영상으로 봐야 재밌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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