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는 병원균으로부터 방어하는 여러 능력이 있습니다. 디펜신(Defensin)은 양 친매성을 이용해 병원균의 막에 침투하여 막에 구멍을 내어 병원균을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쉽게 갈텐데요. 디펜신은 노란색 부분의 양이온 영역과, 초록색 부분의hydrophobic (소수성) 영역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그래서 노란색 부분의 양이온 영역이 미생물의 음이온 막에 붙어서 소수성 부분이 미생물의 지질이중층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구멍을 만들게 되죠. 박테리아나 균류의 세포벽을 파괴하면서 우리몸을 방어하는거죠.

 

그렇다면 왜 사람의 세포는 공격하지 않는걸까요?!!

그 이유는 사람세포는 상대적으로 양이온입니다 그래서 양이온의 디펜신을 끌어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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