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세포가 항원(외부 병원체)에 대한 항체반응을 활성화하기위해 Th세포의 도움이 필요해요. 이때 이 antigen을 TD antigen (Thymus-dependent)이라 하고, T 세포의 도움 없이 B세포의 항체를 만들 수 있는 antigen을 만나면 TI antigen (Thymus-independent)라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대부분의 B세포는 T세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TI antigen은 여기 참고하세요~ http://statnmath.tistory.com/127
TD antigen
naive B세포가 활성화부터 살짝 리뷰할게요.
항원(외부 병원체)의 일부 부분이 BCR (B Cell Receptor)와 만나게 되는데요. 이때 이렇게 만나게 되는 항원의 부위를 epitope라고 해요. 이렇게 항원이 B 세포가 만나게 되면, B세포가 얘네들을 섭취하여 그 일부 조각(peptide)을 MHC class II (주황색부분) 에다가 올려놓습니다. 이것 좀 확인해봐봐~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Effector Th 세포들이 이 펩타이드를 인식해서 만나게 됩니다(B-Tconjugate formation). CD40은 B세포나 APC(antigen presenting cell, 수지상세포가 대표적인 예)에 있고, CD40L은 Th Effector cell에 있습니다. 이렇게 CD40/CD40L로 세포와 세포가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Th세포가 cytokines을 분비해서 B세포를 plasma cell이 되도록 분화 및 증식시킵니다. 그러면 이 plasma cell이 항체를 만들어내요.
아래 이미지에서 빨간색은 B세포고, 초록색은 T세포인데요. B세포가 T세포를 막 찾습니다.
다시 TD antigen로 돌아와서~ TD antigen이란~
아까 epitope에 대해 설명했지만, BCR(B cell Receptor)이 항원을 인식하는 그 부분을 epitope라고 하는데요. 아래 그림보면 TD antigen은 B cell epitope, T cell epitope가 같이 있습니다.
다시 리뷰하자면~ B세포와 Th세포가 항원을 인식하는 방법이 달라요. B세포는 BCR이 직접적으로 epitope를 인식하고요. Th세포는 DC(수지상세포)가 항원을 섭취 후 분해한 조각(peptide)을 MHC class II에 올려놓아야 인식하죠.
비록 인식하는 방법은 달라도, 똑같은 병원체를 B세포와 Th세포는 다른 epitopes로 인식하는데요. 이 epitopes는 서로 physically 연결되어있어야합니다. 이걸 linked Recognition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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