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은 B세포의 항체 종류 변환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http://statnmath.tistory.com/124  

이번 포스팅은 항체 종류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B세포에 의해 만들어지는 항체(=면역글로블린)는 Heavy chain의 종류(γ, μ, α, δ, ε)에 따라 IgM, IgG, IgA, IgE, IgD의 항체가 있습니다. 여기서 Ig는 immunoglobulin을 말해요. 


IgM (Immunoglobulin M) 

IgM은 5개가 결합한형태인 pentameter(5량체)의 모습을 하는데 그래서 10개의 antigen binding sites가 존재합니다. 붙는 장소가 여러곳이니 병원체 표면과 잘 붙게 되지요. 면역반응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합니다. 


IgG (Immunoglobulin G) 

IgG는 혈액과 세포조직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IgG가 태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서 아기로 항체가 전달될 수 있는거죠. (passive protection to the fetus) 그래서 신생아가 면역력을 쌓는 동안 엄마의 IgG 항체가 신생아를 보호하고 있는거예요. dimer(이량체)모양이예요. 


IgA (Immunoglobulin A) 

IgA는 mucosal protection, 그러니까 점막 면역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gastrointestinal (위장관), respiratory (기도), urogenital(비뇨생식로) tracts에 있어서 외부물질과 결합해 침입하는걸 막죠. 그리고 external secretions. 눈물, 침, 모유에도 있습니다. 이때 모유에 들어있는건 아기에게 전달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테이블 참고하세요 :) 



다음포스팅에서 항체 역할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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