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골격 운동(Crawling)에 관한 내용은 http://statnmath.tistory.com/70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1] Actin Filaments (=Microfilaments) > http://statnmath.tistory.com/71 




[2] Intermediate Filaments (중간섬유)   

Actin Filaments와는 다르게 여러종류의 단백질이 중간섬유를 구성하고, 아래 그림처럼 탄성이 있다. 중간섬유는 식물세포에는 발견되지 않고, 그렇다고 모든 동물세포에 있는것도 아니다. 또한 한쪽엔 NH2, 반대편엔 COOH가 있으므로 양극성(polarity)이지 않을까...하지만, 실제로 사합체(tetramer)를 보면 NH2가 COOH와도 같이 있기때문에 양극성을 띄지 않는다. 또한 motor protein이 있지 않다.   



  

탄성이 있어서 아래 그림처럼 로프처럼 되어있는데, 상피세포에 있는 keratin, 뉴런에 있는 neurofilament proteins, 근육세포에 있는 desmin이 mechanical stress를 완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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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골격 운동(Crawling)에 관한 내용은 http://statnmath.tistory.com/70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1] Actin Filaments (=Microfilaments) 

* 역할: 세포운동(Crawling)으로 근육수축을 하거나, 세포주기 중 Cytokinesis 단계에서 세포질이 나눠질때도 돕는역할을 한다.  

 

* 구성: Actin monomer (아래 그림에서 빨간색 원형 분자)로 두 선의 filaments가 오른쪽 방향 나선형으로 서로 꼬여있다. Flexible하지만 Elasticity (탄성) 는 없는게 특징이다. 또한 분자끼리 한쪽은 +극, - 극으로 극성을 가지고 있다. 

 

* Motor protein: Myosin(미오신)    

  

아래 동영상은 Actin monomer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아래 동영상을보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우선 설명을 하자면...  

G-Actin 이란 단백질 중심에 APT가 들어오면 ATP Actin이 되는데, 이때 + 쪽으로 빠르게 ATP Actin들끼리 모여 filament를 만들게 되는데 ATP는 ADT로 가수분해되어 결합력이 약해져 다시 흩어지게 된다. 새롭게 단백질이 +쪽으로 추가되는것은 항상 ATP가 있어서 ATP Cap이라고 한다.

 

동영상중에 Actin treadmilling 모습도 나오는데, 노란색이 ATP가 있는 Actin이고, 파란색이 ADP가 있는 Actin이다. +극 쪽에 ATP가 들어있는 Actin이 계속 추가되지만 (사실, +극쪽에서 더 빨리 polymerisation이 이뤄지고 있는것 뿐이다), -극 쪽에 가수분해된 ADP Actin들이 결합력이 부족해서 흩어지게 된다. 결국엔 같은 길이의 filament가 stable하게 유지되는것처럼 보이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actin이 추가되고 기존에 actin이 빠져나가서 새롭게 actin이 교환되는걸 Actin treadmilling이라 한다. 길이가 같은 이유는 net addition at + end와 net loss at - end가 같기 때문이다.    


 


Actin Filaments가 근육수축하는 역할을 하는데, 수축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백질을 움직여주게 하는게 바로 Myosin(미오신)이다. 물론, Myosin Family를 보면 정말 다양한 구조가 있는데 그중 근육수축을 담장하고 있는 Myosin II를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두개의 굵은선이 꼬여있는쪽이 꼬리고, 오른쪽 동그란부분이 머리쪽이다. 이 Myosin이 필라멘트를 움직이게 해서 수축현상을 일으키게 한다.    

 

아래 동영상은 Myosin이 Actin Filaments를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다. 보통 Myosin이 Actin Filaments와 떨어져있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고 붙어있다. 이때 ATP 결합해서 Myosin이 Actin Filament로부터 떨어져나간다. 그래서 Myosin 머리쪽에서 conformational change가 일어나고, 다시 Pi를 내보내면서 다시 Actin Filament에 붙게된다.  


말로 설명하려니 그렇군. 동영상에 잘 나와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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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skeleton, 세포골격

- 세포골격의 역할, 운동성, 세포골격의 구성, 세포골격의 종류  

 

 

[1] 세포골격의 역할  

세포골격의 주요 역할은 세포의 구조적인 모양(structural support)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Laser tweezer로 RBC (적혈구, red blood cell) 를 찔렀을때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걸 볼 수 있는데 바로 cytoskeleton이 있기 때문이다.   

 

 

[2] 세포골격의 운동성

이렇게 빠른시간내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세포골격은 dynamic structure라고 볼 수 있다.

아래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Neutrophil (백혈구 주 성분)이 박테리아를 쫒아가는 모습인데(잡아먹으려고) 이렇게 움직임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세포골격을 구성하고 있는 small soluble subunit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을 crawling이라 하는데 자세한건 Actin Filaments 내용 참조. 

 


 

아래 그림을 살펴보면, Small soluble subunits들이 세포안에 퍼져있는데(빨간 점들) 이것들이 긴 선으로 뭉치게되면 lage filamentous polymer (실 모양의 중합체)가 된다. 아래그림의 첫번째 그림은, 이 중합체가 왼쪽으로 향해있는데 왼쪽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오른쪽에서 nutrient source가 있다는 신호가 오면, 이 중합체들이 흩어지게되어 다시 오른쪽으로 뭉치게 되며, 오른쪽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때, 어지는고(disassembly of filaments), 뭉치고(reassembly of rilaments)를 반복하며 움직이게 되는것이다.  



 

 

[3] 세포골격의 구성

그렇다면, 중합체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길래 움직임이 가능하게 된걸까?

세포의 모양을 잡아주려면, 튼튼해야하고, 또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flexible - 쉽게 흩어지고 재결합할 수 있어야한다.  

 

Filaments가 만약 한줄로 이루어져있다면? (초록색:단백질 subunit이고, 빨간색:non-covalen bond를 뜻한다) 



  오른쪽 모습처럼 subunit을 하나가 쉽게 결합될 수 있어 reassemble에는 좋지만, 왼쪽 모습처럼 중간에도 쉽게 끊어져 튼튼하지 않을것이다. 따라서 한줄로 이뤄졌을경우, 만약 중간에도 끊어지지 않도록 강하게 결합되어 있아면, 단백질 하나 역시 다시 결합하고 분산하는데 쉽지 않으므로 좋지 않고, 만약 쉽게 결합하고 분산될 수 있는정도로 약하다면 중간부분도 역시 쉽게 끊어지기때문에 튼튼하지 않을것이다. 

 


위에 언급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Filaments가 여러줄로 묶음 형식으로 이뤄져있다. 


  각각 한줄의 protofilament는 여러줄로 묶음형식으로 되어있기에 왼쪽그림을 보면, 만약 중간을 끓으려고 하면 5개의 빨간 결합을 끊어야한다. 하지만 한쪽의 subunit이 결합하고 분산하려면 3개의 빨간결합을 끊으면 된다. 즉, reassemble, disassemble할때는 3개의 bond를 끊는 힘만 필요하지만, 중간에는 5개의 bond를 끊는 힘이 있어야 하므로 구조적으로는 튼튼하고 쉽게 reassemble, disassemble할 수 있게된다 

 

 

[4]세포골격의 종류

세포골격의 세 종류는 아래 그림과 같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갈수록 크기가 점점 커진다. 첫번째는 Actin Filaments(근육에 있는 가는 필라멘트),  Intermediate Filaments(중간섬유, 머리카락이나 신경세포에 관여), Microtubules(미세소관) 이 있다.




내용이 길어지므로,,,다음 포스팅에 이어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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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주기 (Cell Cycle)

[1] 모든 세포가 다 세포분열을 할 수 있는건 아니다.

1.다 자란 후 세포분열 기능을 잃는 경우: nerve cell(신경세포), muscle cells, RBC(red blood cells, ? RBC(적혈구) 안에 핵이 없기때문이다)

2.자극이 주어졌을때 세포분열하는 경우: liver cells (수술해서 일정부분 제거하면 다시 자라난다)

3.세포분열이 줄기세포(stem cell)로부터만 진행하는 경우: 예를들어 수정란(정자+난자)이 이 세포가 점점 세포분열해서 심장서부터 뼈, 피부 자라나는 것처럼, stem cell이 초기단계의 세포분열에서 여러 조직으로 특성을 가지며 분화하는 경우다.

 

[2] 그럼 cell cycle의 주기는?

 

Figure 17-4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Garland Science 2008)


Interphase (간기) : G1, S, G2

M Phase(M) : Mitosis(유사분열), Cytokinesis(세포질분열)  

                     참고로, M기에서 M 은 Mitosis의 M을 말하지만, M기에는 세포질분열도 포함된다는걸 잊지말것 

 

G0: 위에서 언급한 신경 근육세포인 경우 분열하지 않아서 S로 들어서지 않고 휴지상태로 있는다. 여기서 G0은 Gap 0을 말하며 cell cycle exit 인 상태. 세포가 죽은게 아미. 그냥 휴지상태인것이다.   


Figure 17-3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Garland Science 2008)

 

 Interphase (간기)

- G1: Cellular contents other than chromosome are duplicated. , 분열을 위해 세포수를 늘리는 성장기다.  

★ Start Checkpoint : S 단계로 넘어가기 전, 세포분열해도 괜찮은지 주변환경을 확인한다.  

 

- S: Chromosomes, centrosome are duplicated. (Semi-conservative: 기존세포 하나, 새로운 세포 하나) DNA 복제가 일어나며, 중심체 역시 복제가 이뤄진다.

 

- G2: Duplicated chromosomes are double check.  

★ G2/M Checkpoint:  M phase로 넘어가기 전, 두가지를 확인한다. 1) DNA 복제가 다 되었는지, 2) 분열해도 괜찮은 환경인지. 두 가지 모두 만족하면 M phase로 넘어가게 된다.  

 

 M phase (M기)  

 

- PROPHASE (전기) : 1) Replicated chromosomes condense (염색사가 응축되면서 염색체가 나타난다), 2) Mitotic spindle assembly (중심체에 있는 복제된 2개의 중심립이 각각 1개씩 양극으로 이동한다) 3) Nuclear envelope breakdown (핵막과 인이 사라진다 – prophasepromtaphase 중간에 일어난다.) 



 

- PROMETAPHASE (전중기) : Mitotic spindle assembly is completed. Chromosomes attach to spindle microtubules. Chromosome movement begins.  

 


 - METAPHASE (중기) : All chromosomes are aligned. Micorotubules from opposite poles are attached to kinetochores(동원체) of sister chromatids. 즉, 염색체가 적도면에 배열되며, 방추체의 방추사가 염색체에 있는 동원체와 연결됨.  





위 그림을 보면, 작대기 두개가 염색체를 말하며, 염색체 가운데가 바로 동원체가 있는 부분이다. 동원체이 붙어있는 미세소관이 짧아지면서 분리가 된다. (후기때 이뤄짐)  

 

★ Methaphase-to-Anaphase Transition: 방추체가 모두 동원체에 붙었는지 확인한다.   

 

- ANAPHASE (후기) : Sister chromatids seperate to form the two daugherchromosomes. They are pulled towards opposite poles. Dinetochore microtubules are shorten. 즉, 각 염색체의 양염색분체가 방추사에 끌려 양극으로 분리된다. 



 

 

 - TELOPHASE (말기) : 2개의 딸핵이 만들어지며, 핵막과 인이 다시 생긴다.   


 

여기까지가 유사분열이며, 그 다음단계는 CYTOKINESIS (세포질분열)이다.  

CYTOKINESIS(세포질분열): 동물세포와 식불세포가 다른데 아래 이미지는 동물세포다.  Actin and myosin filaments of the contractile ring. 즉, 엑틴과 미오신 미세섬유가 수축고리를 만들어 분열구를 만든다. 참고로 식물세포는 골지체에서 세포판을 형성하여 나눠진다.  

 


 


[3] 세포주기 조절 시스템


여러 단계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1. Start Checkpoint : DNA 이상이 없는지, 세포가 다 자랐는지, 분열하기 좋은 환경인지 확인  

2. G2/M Checkpoing: DNA 복제가 끝났는지, 분열하기 좋은 환경인지 확인 

3. Methaphase-To-Anaphase Trnasition: 방추사가 동원체에 다 붙었는지 확인 

 


 

그럼 마지막으로 동영상 :D 

 

 

 

도움되셨으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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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Intracellular Compartment (세포 내 구간) 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아래 목차 참고하셔서 필요한 부분 찾아보시면 됩니다.

[1] Organelle (세포기관)  

[2] The Endomembrane System (내막계) 

[3] 단백질 분비 이동경로 - Constitutive Pathway & Regulated Pathway  

[4] Protein Sorting Mechanisms (단백질 선별) - Gated, Transmembrane, Vesicular  

[5] Signal Sequences  

[6] The Golgi Apparatus (골지체)  

[7] Lysosomes(리소좀) & Endosomes (엔도솜)  

  

 

 

[1] Organelle (세포기관)  

Organelle에 대한 정의가 책마다 다르게 되어있다. <The Cell> A subcellular compartment or large macromolecular complex, often membrane-enclosed, that has a distinct structure, composition, and function. 인데, 간단하게 membrane-enclosed 된 것들로 구분하긴 하지만 NOT membrane-bound인것들도 포함할때도 있다.  

 

Membrane-enclosed organelles로는..

nucleus(핵), Endoplasmic Reticulum(소포체), Golgi Apparatus(골지장치)가 있다. 세포 안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Table 12-1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 Garland Science 2008)

 

 

 

Nucleus (핵): 유전정보 저장된 곳으로 두개의 막으로 둘러쌓여있으며 각각의 막은 지질에 의해 이중으로 되어있다. 핵 중심부는 nucleolus (인)라 하여, 여기에 rRNA가 있다. 이때 rRNA는 세포질에서 온 단백질과 함께 리보좀을 만든다. 또한 합성된 리보좀은 핵공 (핵막 사이에 있는 구멍)을 통해 세포질로 나가서 단백질 합성의 일을 한다.   

 

RER (Rough ER, 조면소포체):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을 보면, 위 그림에서 검은색 점들(리보솜이 붙어있어서 거칠어보임)이 있는 부분을 말한다. 이 리보솜들이 단백질을 합성하고 합성된 단잭빌은 RER 로 다시와서 더 합성된다. 합성된 단백질 중 분비단백질은 RER에 나와서 골지체로 이동하게 된다. 

 

SER (Smooth ER, 활면소포체): 소포체 밖 표면에 리보솜이 없는 부분을 말하며, 지질, 스테로이드 합성, 칼슘이온 저장등의 역할을 한다.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며 근육에 있는 세포는 칼슘이온을 저장하기도 한다. 즉, 몸의 어떤 기관에 있는지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세포마다 RER, SER 양이 달라진다. 아래 그림에서 분홍색 부분을 보면 Liver는 간세포, Pancreatic은 췌장세포를 말하는데 SER수치는 간세포는 16, 췌장세포는 <1 정도다. 왜냐하면, SER은 해독을 담당하기에 간세포에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세포나 췌장세포나 RER이나 SER을 더하면 대략 50% 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Table 12-2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 Garland Science 2008)

 

 

실제 사진



 

 

[2] The Endomembrane System (내막계)  

내막계는 Lysosome, Golgi Apparatus, Endoplasmic Reticulum, Endosome 을 말하며 Peroxisome은 어떤 책은 포함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한다.  

 

 

아래 그림은 Exocytosis, Endocytosis 을 보여주는데 이는 세포막 운동으로 세포 물질이 밖으로 방출하는 현상, 외포작용을 Exocytosis, 물질이 안으로 들어오는것을 Endocytosis라고 한다. 


    

중요한것은 파란색 안에 있는 물질은 계속 파란색 안에 있고, 초록색 세포막에 있는 물질은 계속 세포막에 붙어있게 된다. 즉, Stay at the same spot!!! 이다.  위에 오른쪽 그림을 보면, 소포가 물질을 세포 밖으로 내보낼때, 소포의 세포막은 세포막 일부로 바뀌게 되면서 안에 있는 물질이 빠져나간다. 또한 Endocytosis로 세포 밖 물질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되면, 세포막 일부가 수포의 세포막으로 바뀌게 된다.  

 

  

[3] 단백질 분지 이동경로 - Constitutive Pathway & Regulated Pathway   

위 그림 중 왼쪽을 살펴보면, 파란색 소포는 Regulated pathway를,  초록색 소포는 Constitutive pathway를 보여준다.  

  

* Constitutive Pathway :"Continual" production of secreted proteins. ex) collagen 즉, Regulated Pathway와는 다르게 자극에 상관"없이" 일어나는 분비경로다.

 

* Regulated Pathway : Proteins are stored in secretory granules(분비과립) ready for export in reponse to a stimulus. ex) Neurotransmitter 

 

 

이처럼 소포(vesicle)에 의해 이동하기 위해서는 소포의 budding과 Fusion 기능이 갖춰져야 한다. 아래 그림에서 소포(vesicle)가 운반하는것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파란색 라인은 Cytosolic leaflet이고초록색은 Luminal leaflet이다. 자주색 점들은 항상 Lumen에만 있는다Donor compartment (vesicle 만들어내는 곳)에서 소포(vesicle)가 만들어지는걸 budding이라하고 다시 Target compartment (만들어진 vesicle이 이동해서 도착하는 곳)에서 수포가 합쳐지는걸 Fusion이라 한다.  

 

 

 

[4] Protein Sorting Mechanisms (단백질 선별) - Gated, Transmembrane, Vesicular   

단백질은 세포질에서 합성되고 (Translated in Cytosol), 이 합성된 단백질은 세포질에서 사용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세포 내의 기관에 맞게 잘 찾아 들어가는 과정을 Proetin Sorting 단백질 선별, 즉 자기자리 찾으러 가는것을 말한다. 잘 찾기 위해 단백질마다 Signal Sequence가 있다. 아래 그림은, Cytosol에서 합성이 이뤄진 단백질이 세포 내에서 어떤 이동의 흐름이 있는지 보여준다.  



Figure 12-6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 Garland Science 2008)

 

[4-1] Gated (빨간색화살표시)  : Cytosol에서 합성한 단백질이 핵막의 핵공 (NPC = Nuclear Pore Complex)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화살표 방향이 위아래로 되어있는데 어느 방향이든 단백질이 이동할 수 있다는걸 말한다.

 

[4-2] Transmembrane(파란색화살표시) : 막을 통한 수송인데, gated와는 다르게 한 방향으로만 이뤄진다. 세포막에는 Protein Translocator가 있다. 특히 Mithchondria로 가는 경우, 세포질에 있는 단백질은 hsp70 chaperones 과 연계되어 unfolded한 상태에 있게 된다. (이때 sorting은 post-translation이라 한다)  

 

[4-3] Vesicular(초록색화살표시) : 막으로 둘러쌓여있는 소포(vesicle)를 통해 세포내의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도와주는걸 말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소포를 통한 이동은 Budding과 Fusion 기능을 통해 이뤄진다. 위 그림에서 화살표 방향에 주의할것.

 

[5] Signal Sequences

Cytosol에서 합성되고 있는 단백질은, 세포 내에서 어디로 이동할지 표시가 되어있는 signal sequences (amino acid로 구성, 아래그림에서 빨간색)를 통해 이동하게 된다. 이 신호는 보통 N term에 나타나지만, 중간에도 나타날수도 있다. 각 신호마다 핵으로 갈지, 미토콘드리아로 갈지, ER로 갈지 Peroxisomes로 갈지 표시되어있다. Sorting receptor가 이 신호를 인지해서 그들의 최종목적지에 데려가준다.    

 

 

Figure 12-46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 Garland Science 2008)

 

▲ 오른쪽 그림은 Cytosol 에서 ER로 단백질 이동하는걸 보여주며, 초록색으로 된 단백질 중, 선이 점점 표시된 부분에 리보솜과 mRNA도 있지만 그림상으로 생략되어있다. ER에 막에 있는 Translocator Protein에서 Start-transfer sequence와 연결되어 부착되자마자 단백질 합성과정이 마저 진행되며 Stop-transfer sequence를 통해 합성과정은 끝난다. 이때 노란색으로 표시된 signal peptidase가 start-tranfer sequence를 잘라내고 나머지 단백질은 ER 안쪽과 바깥쪽으로 붙어있게 된다. 참고로 COOH부분은 hydrophilic (친수성) 이고, Stop-tranfer는 막에 껴있기 때문에 hydrophobic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신호가 단백질 중간에 나타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

Figure 12-47 Molecular Biology of the Cell (ⓒ Garland Science 2008)  

▲ 이번 그림 역시 초록색(단백질) 선 중에 점점 표시된 부분에 리보솜과 mRNA는 생략되어 있다. 만약 신호가 중간에 있게되면 N term이 밖에 있을수도 (A), ER 안쪽에 있을수도 (B)도 있는데 이를 결정하는건 바로 positive charge이다. 빨간신호 옆쪽에 + charge를 띄면 Cytosol에 있게 된다. 즉, 그림 A(위)는 + charge가 N term에 있으며, 그림 B(아래) + charge가 C term에 있는 상황이다. 즉 더 + charge 쪽이 Cytosolic을 향한다!! 또한 주의할것은 이 빨간색 신호는 그 전에 살펴봤듯이 signal peptidase로 잘려지는것이 아니라, transmembrane domain으로 바뀌게 된다.  

  

[6] The Golgi Apparatus (골지체)   


RER 단백질을 받은 뒤, 다시 vesicle (소포) 안에 단백질을 넣어서 세포막으로 보내준다. 이때 단백질을 수정하기도 한다. 이동방향은 cis Face에서 trans Face로 이동한다. 물론 모두 세포막으로 보내는것은 아니고 이동은 위에 Protein Sorting 중의 초록색 화살표를 참조할 것!

 

 

[7] Lysosomes(리소좀) & Endosomes (엔도솜)  

Lysosomes (리소좀)은 한마디로 쓰레기통이라 하면 된다. 수명이 다한 세포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있어서 일단 Lysosomes에 있으면 다시재활용할 수 없다. (Proetin sorting 초록색 화살표 확인하거나 아래 그림 참조, Late Endosome에서 Lysosome으로 이동, 역으로 나가지는 않음)

어떻게 소화역할을 하는 것일까?  → 세포질에는 약 7.2정도의 pH를 가지고 있으며 리소좀에는 약 low pH, 즉 5.0 정도의 pH를 띈다. 또한 리소좀 안에는 40종류의 hydrolytic enzymes이 들어있다. 이 효소들은 Acid hydrolasesgkau, acidic 환경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환경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이는 리소좀 안에 H+가 많이 있다는걸 뜻하는데 ATP가 ADP+Pi로 바뀌는 과정에서 H+를 리보솜 안으로 넣게 된다. (즉, V type ATPase, H+ pump)  따라서, low pH를 통해 리소좀 안에 있는 효소들을 보호할 수 있다. 


Endosome (엔도솜 or 엔도좀)은 endocytosis를 통해 만들어진 소포인데, 세포 밖에서 새롭게 안으로 들어온 소포을 early endosome이라 한다. (아래 그림 참조) 이때 Lysosome으로 이동하려면 Early Endosome -> Late Endosome -> Lisosom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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