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안녕하세요. 이지영입니다. 인스타에 포스팅할 겸 블로그에도 글을 올려봅니다.
출처: 통계청 2023년 출생, 사망 통계 (링크)
데이터 분석해서 보고하는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그게 보고서이든 발표든, 혹은 대회든 출처에서 제공하는 차트나 그래프, 표 그대로 사용해도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그래프 그대로 보여줘도 좋지만, 사실 그래프 그대로 사용하기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어긋나는게 있을 수도 있고요. 숫자가 커지다보면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요.
저 역시 데이터 분석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를 고민하는데,
데이터 분석을 잘 하는 것과
분석된 데이터를 잘 전달하는 것은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분석된 데이터를 잘 전달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데요. 이건 차차 풀어가도록 하고..
잘 전달하는 방식이, 출처 그대로 보여주는게 과연 잘 전달하는건지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데이터 분석 공부할때, 내가 힘들게 데이터를 찾고 분석했지만 이걸 정말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
그 중 한가지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해보자면, 100으로 표현해보는거예요.
특히 큰 숫자가 나올수록, 혹은 소숫점이 나올수록 10으로 혹은 100으로 표현해보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훨씬 더 와닿거든요.
와닿는다는 의미는, 이 데이터 분석이 얼마나 의미를 갖는지를 뜻하기도 합니다.